저희들도 난장이랍니다..

    지난 12~13일에 열린 이번 음악회는 원래 계획한 프로그램과 연주자가 다 바뀌는 상황이었지만...

    500년 전 뒤러의 걸작 금방이라도 튀어오를듯 백남준의 TV 보는 토끼 명상하는 수도승 닮아백남준...

    나는 2020년대 수도권 출퇴근길 지하철이나 광역버스...

    하지만 일상에선 출생일부터 한 살로 치고...

    어렵게 이룬 민주주의 국가에서 몰래 뒷조사를 당한 기분만 남았다...

    서울시향은 이 교향곡의 절대음악적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...

    시민들이 만 나이 계산을 어려워하신다...

    3%로 처음 10%를 넘긴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...